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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캄팽

민중엄마 첫 장거리 주행 성공~~~ 요즘 마님께 운전 연수를 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 - 림삥 슈퍼, 까르푸, 무앙마이 시장 - 정도는 그래도 잔소리 들어가며 그럭저럭 운전 가능해 졌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애들 학교에 다 보낸 후............ "싼캄팽 가서 몸 좀 담그자........." 라고 하길래 "니가 몰아라"하고 열쇠를 건넸습니다. 집에서는 링로드를 거쳐서 산캄팽 신도로로 직진만 하면 되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할 거라 생각했지요... 정속 75km를 유지하면서, 한 번도 앞지르기 안 하면서, 아주 모범적으로 운전해서 무사히 산캄팽 온천에 도착했습니다. 스스로 40km 정도 되는 장거리 운전을 무사히 마친 것이 너무나 자랑스러운지 시종일관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는군요..ㅎㅎ 제가 입장료를 내러 가서 "썽 콘"이라고 외치.. 더보기
조용한 펜션에서 하룻밤 어떠세요??? 아는 분이 예쁜 집을 빌려서 펜션처럼 운영하시겠다고 합니다. 홍보와 운영에 대한 부분을 저에게 맡기셔서 올려 봅니다. 위치는 슈퍼하이웨이에서 산캄펭 방향 구도로변이구요, 슈퍼하이웨이에서 대략 4~5km정도 됩니다. 집은 두 채인데, 각각 방 3개, 욕실 2개, 별도의 자쿠지 욕조 하나씩, 넓은 주방과 냉장고, 세탁기, 각종 냄비와 그릇까지 완비되어 있습니다. 방마다 에어컨 들어가 있고, 거실에도 에어컨이 2대씩 들어가 있습니다. 마당도 넓고, 집 뒤쪽으로는 개울이 흐르고, 집들이 이어진 산책로도 있습니다. 하루밤 정도 서너 가족이 모여서 함께 고기 구워 먹고, 놀기에 아주 좋습니다. 네덜란드인 주인이 직접 디자인 및 설계와 공사까지 마무리해서 일반적인 태국 주택보다 훨씬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큰도로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