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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쪽

태국 도마뱀 열전 1. 가장 흔하게 집 안에서도 볼 수 있는 찡쪽입니다. 대략 2~10cm 정도 크기로 처음에는 징그러울 수도 있지만, 파리나 모기등 벌레를 잡아먹는 이로운 녀석입니다. 자꾸 보다 보면 은근히 정이 가는 녀석이지요..... ^^; 가끔 아들 녀석들이 이녀석 흉내를 내곤 합니다. 2. 낑까라고 불리는 이구아나처럼 생긴 녀석입니다. 몸통에 비해 꼬리가 아주 길지요..... 지난번에 우리집 버디에게 걸려 희생된 녀석입니다.... ^^; 주로 낮에 활동하기 때문에 차를 타고 지나가다 골목길에서도 가끔씩 볼 수 있는 녀석입니다....... 주변 색깔에 맞추어 몸 색깔이 변합니다.... 몸통 길이는 15cm 정도 되는데 꼬리가 무척 깁니다..... 3. 뚜깨라고 불리는 놈입니다..... '놈'이라는 표현에서 눈치 채.. 더보기
찡쪽 사냥의 달인~~~~ 격주로 주말에 치앙마이로 돌아 옵니다..... 보통 타이항공 프로모션을 이용하는데요, 방콕-치앙마이 왕복이 보통 3600~3900밧 정도 합니다....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하면 늘 바라는 것이..... "아빠~~~"라고 부르며 아이들이 뛰어와서 안기는 장면을 상상하는데요.... 늘 김여사님께서 조금씩 늦게 도착하시다보니 아직까지는 가슴저리는 그런 장면을 연출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치앙마이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큰녀석이 작은 찡쪽을 잡은 사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 큰 찡쪽은 무리지만, 요정도 찡쪽은 그냥 손으로 잡아버립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