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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의 소통

노무현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50여명의 검찰과 많은 국세청을 동원하여 수사하는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지켜보았다. 

나의 결론은 평소 기대하고 예상했던 것 처럼 

노통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청렴한 서민 대통령이였음을 확인하였다. 

 

세상에 웬 나라가 아무리 썩었고 세상이 아무리 꺼꾸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당 총재를 주모자로한 당차원에서 차떼기로 현금을 무려 830억원이나 해먹고..

세계유일의 각종  비리부패백화점당  쌀직불금  공문서위조  세금포탈  거짓 사기  논문위조 

 장관들로 구성된 정부와 한나라당이 뻔뻔스럽게도

노무현  전대통령을 비난하는 개같은 세상이 될 줄이야! !~!

 

현금 830억원을 지시한 한나라당 총재 이회충이 이 인간은 아예 한술 더뜨네!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로다!...아무리 도둑 사기꾼이 큰소리치고 설치는  나라라지만

 

"무능한 권력보다  부패한 권력이 더 낫다" 라고 대낮에 방송에 대놓고 말하던 한나라당 인간들!

많은 국민들은 저들보고 뭐라고 하는지 듣기나 하나?

" 무능하고도 부패하고 그리고 뻔뻔한  철면피 인생들" 이라는 소리를..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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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인 청년
하지만, 이 청년은 본인의 힘든 환경을 극복하고 사법고시에 합격 하여 판사가 되었습니다

판사라는 최고의 직업에 만족하지 못한 청년은 변호사가 되어 군부독재의 악랄한 학생탄압이었던
'부림사건'을 통하여 '인권변호사'라는 영광스러운 별칭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부정과 부패에 찌든 세상은 그의 청렴함에 돌팔매를 던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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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8월, 거제 대우조선 파업현장에서 최루탄에 맞아 숨진 노동자 이석규씨의 사체부검과
임금협상을 거들어 주다 노동법의 대표적 악소조항인 `3자개입' 금지 혐의로 그는 구속됩니다

세상은 이토록 그에게 참기 힘든 굴욕과 고통을 주었지만
그는 그 어떤 강압적인 힘에도 굴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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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마이크 들고 있는 사람이 노무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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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년 5월 부산 칠성시장 앞- `광주항쟁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시위중>


그가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
지역 경찰서장은 노무현에게 혀를 내둘렀습니다
'최루탄이 터져도 그 자리에서 꼼짝하지 않고 경찰들과 혼자서 대치하던 독종 노무현'

노무현의 힘은 이런 우직함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바보같은 우직함 바보같은 미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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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람들은 노무현을 기억합니다
최루탄 파편이 튀어 피를 흘리면서도 당당해 하던 그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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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결코 그른 것을 옳다하지 않았고 그래서 그는 언제나 외로웠습니다

하지만, 뜻 있는 사람들이 그를 외롭지 않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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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우리는 국민후보라고 불렀습니다
우리는 그에게 해장국 한 그릇 못 얻어 먹었지만
정성들여 자기 자식의 과자값을, 내일 아침 반찬값을, 어머니의 수술비를
'희망돼지' 라는 돼지 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아서 전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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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는...
온갖 부정과 부패로 그를 막아서던 세력들과 당당하게 싸워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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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부정부패에 길들여진 세력들은 그를 ?아내기 위해 온간 수단 방법을 안가리고 흔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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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선거유세때 '국민에게만 빚진 대통령'이이 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또 국민에게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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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민들은 그를 그리워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그를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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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시 우리들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다시 우리들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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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반세기동안 걸어서 넘지 못했던 그곳을 걸어서 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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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뜨거운 가슴으로 한 핏줄임을 확인했고
우리는 뜨거운 가슴으로 하나가 될 수 있음을 확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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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이란 기간동안 그는 세계속의 대한민국 위상을 드높였으며
가장 평화로운 체제를 유지하여 외국인들이 투자를 하게 만듬으로
경제적으로도 부흥을 꾀하기도 했습니다

5년이란 기간동안 맘에 안들때도 있었습니다
5년이란 기간동안 실망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5천만명 모두에게 항상 충족 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그를 믿었고 우리는 그를 옹호 했습니다

그런 그가 이제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
간다고 아주 가는 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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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믿음이 가지 않는 그런 사람에게 맏기고 떠난답니다

언론은 이미 예전부터 '명비어천가'를 목이 터져라 부르고 있고

언론은 당신께서 내려가 살게 될 조그만 시골집마저 아방궁이라며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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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잡고 싶습니다
당신을 잡아 두고 '한번 더!!!' 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하지만,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국민의 이름으로 당신께 휴식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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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동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제 고향에서 그리운 흙냄새 맡으시며 푸성귀 기르는 재미를 느끼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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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동안 감사합니다
어느 누구도 쉽게 할 수 없는 일을
어느 누구도 반대세력에 그렇게 초연하게 견뎌내지 못했을텐데
당신이어서 가능 했을겁니다
당신이어서 참았을겁니다

마지막으로...


감사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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