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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미각

돼지국밥

봉하마을 가기 전...... 

원래 가려로 했던 칼국수집이 2년 사에 종목을 바꾸는 바람에 적당히 들어간 국밥집.....

대연동 쌍둥이 국밥집이나 범일동 마산국밥, 서면 국밥 골목 등등의 맛이 더 그립긴 했지만,

아쉬운 대로 찾아간 집 치고는 나름 괜찮았다.

수백 둘을 시키고 공기밥을 추가하니 네 식구 모두 넉넉히 배를 두드릴 수 있었다... ^^;

다시 한국 들어오면서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이....

1. 국밥에 소주...  2. 양곱창....   3. 회...   4. 냉면....  5. 꼼장어... 였는데...

5번 빼고는 일단 다 맛을 보았다.... ㅎㅎ


수육, 순대....


정구지..... ^^;


겉절이 김치


큼직한 깍두기, 뒤에 보이는 새우젓...


국밥에서 가장 중요한 맛의 기준이 되는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