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5월 진해 용원CC 진해 용원 CC는 회원제 클럽인데, 최근부터 일반 내장객도 플레이가 가능해 지고 평일 오전에는 그린피 인하 행사도 있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거가대교를 타면 오전 이른 시간에는 옥포에서 30분 정도면 도착 하는군요. 며칠간 연속으로 날씨가 궂어서 살짝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오늘 아침 날씨는 운동하기에 최적의 날씨입니다. 바람은 다소 있었지만, 그렇게 싸늘하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 속에서 즐겁게 운동을 했습니다. 1991년인가 개장을 했다고 하니 20년이 된 골프장입니다. 덕분에 뗏장이 팍팍 떠지는 부드러운 페어웨이가 아니라 마치 치앙마이 매조 골프장 같은 쓸어쳐야 하는 잔디입니다. 전반 9홀은 페어웨이 잔디를 깎지 않아서 페어웨이가 마치 러프처럼 잔디 속으로 공이 박혀 있는 상황이 자주 연출 되었습니다. .. 더보기 하이스트 골프장 2011년 첫 라운딩을 거가대교 건너에 있는 하이스트 CC에서 했습니다. 학원 동료들끼리 월 5만원씩 적립해서 두어 달에 한 번씩 라운딩을 하기로 했고, 이번이 그 첫 출발입니다. 작년 초까지는 비교적 자주 연습장도 가고, 스크린도 치면서 골프 클럽을 잡았었지만, 최근 1년 가까이는 거의 골프 클럽은 베란다에 짱박아 두고 차 트렁크는 낚시 도구가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지금 현 상황에서 정규홀을 나가는 것은 돈버리고 기분 잡치고 시간 낭비가 될 가능성이 많다는 의견이 중론이었고,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나갈 수 있는 9홀짜리 하이스트 CC를 고르게 되었네요. 주중 1부 티업이 8시30분까지인데 18홀 그린피가 55000원입니다. 카트비 인당 15000원에 캐디피 90000원.... 18홀을 도는.. 더보기 요즘은 스크린에서~~~ 항상 골프존 스크린에서 놀고 있다. 처음 스크린에서는 퍼팅이 적응이 안되더니 요즘은 꼭 한두 홀에서는 오비로 마감을 한다... ㅠ.ㅠ 충분히 플레이 가능한 곳에다가 오비말뚝을 꽂아놓는 한국 골프장이란....쩝.... 이제는 매주 월요일에 마님과 라운딩 하는 것이 정례화 되었다... 일이 좀 궤도에 오르고 나면 내년 봄부터는 필드에도 가끔 나가봐야겠다... 스크린에서만 놀다가는 퍼팅과 어프로치가 작살 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 더보기 치앙마이 매조 골프장 홈페이지는 www.maejogolfclub.com 따로 회원권을 팔지 않고, 현재는 1년 회원권만 있는 곳이었습니다. 1년에 처음 신청비 1500밧 + 회원권 3500밧 = 5000밧입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아이스카이라는 곳에서 25년 15만밧짜리 회원권을 100장 한정으로 팔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한국 사람들에게만 1년 회원권 끊을 때 워크퍼밋을 요구하기 시작했고, 그 전에 1년 회원권을 가지고 있던 사람은 강제로 취소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페어웨이 상태는 상당히 좋은데, 잔디가 억센 편이라 디봇이 잘 안납니다. 디봇을 내는 고수분들에게는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저의 경우는 아직 초보다 보니 시원한 초록색 잔디가 마냥 좋기만 합니다. 코스는 그린밸리에 비해 아기자기한 맛이 있지만, 세심하게 .. 더보기 치앙마이 그린밸리 골프장 가장 많은 한국분들이 회원권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홈페이지는 http://www.chiangmaigreenvalleygolf.com/ 그린피는 주중 1800밧 / 주말 2400밧입니다. 캐디피는 200밧이구요. 회원은 주중 그린피 200밧 + 캐디피 200밧 = 400밧 / 주말 그린피 300밧 + 캐디피 200밧 = 500밧입니다. 게스트는 40% 할인인데, 주중 그린피 1080밧 + 캐디피 200밧 = 1280밧입니다. 지금은 그린피 면제 되는 5년에 9만밧짜리 회원권이 나와 있습니다. 이 회원권은 부부 회원이 안 됩니다. 따로따로 구입하셔야 하는 것 같네요. 비수기 때는 프로모션을 했는데, 매일매일 그린피 + 캐디피 1000밧이었습니다. 기간은 3월 ~ 10월까지였구요. 여행사에서 바우쳐를 끊으.. 더보기 민중 엄마 100파 사건.... 8월 25일 월요일 오전.......... 놀부형님 부부, 연수아범 부부, 처음처럼 부부, 아자아자........... 이렇게 일곱명이서 갓산 레이크로 라운딩을 나갔습니다. 최근들어 가장 힘든 날씨 속에서도 불구하고, 민중엄마가 드디어 사고를 냈습니다... 라운딩을 마치고, 평상시는 스코어 카드를 주든 말든 그냥 왔었는데, 이 날은 한참을 캐디와 스코어 카드를 들여다보며 계산을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환하게 웃으며........... 스코어 카드를 보여 주는데.............. 전반 49타, 후반 47타로 96개를 기록한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라 입을 다물 수가 없었고............. 그날 밤............... 함께 라운딩을 했던 분들과 함께 집에서 저녁식.. 더보기 이틀 연속 라이프 베스트 갱신 내일 집사람이 한국으로 2주간 휴가를 떠납니다.... ^^; 그냥 보낼 수 없어 오늘 로얄 치앙마이에서 짧은 기간이지만 고별 라운딩을 했습니다. 정작 주인공인 마님은 샷이 죽을 쑤고............ 제가 라베를 쳤습니다.......... 전반 45, 후반 42.......... 87타 기록했네요.... 어제 스타돔에서도 88개를 치며 라베를 갱신했었는데, 연이어 오늘도 기록을 깼습니다. 어제는 18홀 사상 최다 버디도 기록했었습니다. 버디 3개.... ^^; 오늘 기록 인증샷으로 올립니다~~~~~~~~~ ^^; 더보기 치앙라이 산티부리 골프장 화요일은 스포츠 데이입니다............. 1600밧인 그린피가 50% 할인되어 800밧입니다. 따라서 그린피 800밧 + 캐디피 220밧 + 캐디팁 200밧 하여 총 1220밧이 소요됩니다.... ^^; 멀리 한국에서 차니형이 방문한 관계로 겸사겸사 화요일에 맞추어 찾아보았습니다. 스포츠 데이라 그런지 사람이 무척 많은 편이었습니다. 1번홀에서 앞에 네 팀을 기다리며 보내고 난 후에야 티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골프 코스는 재미있었습니다만, 앞에서 밀리는 것이 좀 지루했고, 캐디들의 수준이 지난번보다 훨씬 떨어졌습니다. 아마도 스포츠데이라 주변의 동네 아주머니들까지 일일 알바로 나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하는............ 쩝.... ^^; 오늘의 결과는, 처음처럼은 최근 무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