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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시우네 생활

백중 예술제 거제농악 판굿 공연 음력 7월 보름 백중을 맞아 옥포 중앙공원에서 백중굿 예술제가 있었습니다.집사람이 활동하는 풍물패 가락에서도 거제농악 판굿을 올렸습니다.집사람도 장구잽이로 공연에 참가 했지요. 거제지역 많은 문화패들이 한 데 어울려서 놀이 마당을 펼치는 첫 번째 행사라고 합니다.앞으로도 매년 좋은 공연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판굿 초입부입니다. 풍물패 가락의 상쇠 선생님이십니다~~~ ^^ 개인 놀음 중에 북춤입니다. 북춤에서 빠질 수 없는 어북배기.... 소고춤....... 설장구..... 오늘은 혼자서...... 판굿 마지막 어울림 마당입니다. 총무님 막내 아들 정모는 태평소 담당입니다~~~~ 민중이와 동갑인 5학년인데, 태평소를 잘 붑니다~~~ ^^ 더보기
생애 첫 염색~~~ 지난 번에 새치머리 염색하는 김에 시우도 염색을 하고 싶다고 해서 밝은 갈색약으로 염색을 해 줬는데, 색깔이 안나왔습니다.... 색깔이 안 나왔다고 투덜투덜거리고 해서 이번에는 미용실에서 제대로 염색을 해 줬네요. 시우랑 저랑 함께.......... ^^; 생애 첫 염색을 마치고, 색깔이 잘 나왔다며 미소짓는 시우 녀석....... 요녀석 요거 벌써부터 깔롱이 장난이 아니군요....... ^^; 더보기
진주 이반성 수목원 동물원 애들 어렸을 때 몇 번 갔던 곳인데요, 특히 장미가 필 무렵 장미 동산 여기저기가 포토존이 됩니다.여름철에는 바닥 분수가 인기가 많구요......봄이면 수목원 곳곳이 초록빛으로 물들어서 역시 여기저기 모두가 포토존이 되는 곳입니다. 여름철에 찾은 바람에 산책을 하기에는 날씨가 많이 무더워서 몇몇 곳만 돌아보고, 준비한 음식 먹고, 정작 가장 놀고 싶어 했던 바닥 분수는 시간을 잘못 맞춘 관계로 흔적만 느끼고 돌아왔네요... ㅠ.ㅠ 동물원에서는 사슴들과 타조 먹이 주는 것에 흠뻑 빠져서 30분이 넘도록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동물들이 잘 먹는 풀을 고르고 있네요... ㅡ.ㅡ여기저기서 풀을 뜯어와서는 옆에 낯선 꼬맹이들에게도 나눠 주면서 먹이 주는 작업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ㅡ.ㅡ 더보기
태풍 볼라벤이 스치고 간 거제도 풍경 태풍 볼라벤이 스치듯 지나가고 난 거제 풍경입니다.집 뒤편 옥포 중앙공원 쪽에 올라가서 바다쪽을 바라보니 물색은 흙탕물이고 아직 너울이 많이 보이는 편입니다.왼편 파랑포 방파제와 오른쪽 느태 방파제도 너울이 덮치는 모습이 보이구요.멀리 양지암 등대 쪽에도 강한 너울이 받치는 모습입니다. 볼라벤이 휩쓸고 간 덕포 해수욕장입니다. 온통 흙탕물이지만, 파도가 제방을 넘어오지는 않은 듯 합니다. 덕포 골프 연습장은 아예 그물망을 걷어 놓았군요.... ^^; 아파트는 집집마다 테이핑을 해 놓거나 신문지를 붙여 놓았습니다. 생각보다는 직접 영향이 덜해서 다행입니다. ^^ 더보기
부산경남 경마공원 오랜만에 찾은 경마공원인데요...... 애들이 너무 많이 컸나 봅니다.....몇 년 전만 해도 이래저래 놀 만한 것들이 있었는데, 이젠 어울릴만한 놀잇감들이 별로 없네요..... ^^;빌려주는 자전거도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거고......그냥 서늘할 때 쯤 이것저것 싸들고, 자전거나 에스보드나 기타 놀잇감들을 가지고 피크닉 삼아 나올 만한 곳 같습니다. 더보기
이대호를 꿈꾸는 소년들~~~ ^^ 아직 여름이 오기 전...... 어린이날 선물로 받은 글러브와 배트 세트, 에스보드, 자전거 등을 가지고 지세포 조선해양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이 곳은 널찍한 공간이 많아서 그늘막 텐트 하나 쳐 놓고, 아이스박스에 각종 음료와 물을 담고, 김밥이나 치킨을 더해 주면 더할 나위 없는 소풍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바다와 바로 접해 있기 때문에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곳곳에 보입니다.봄철에는 원투로 도다리나 보리멸이 올라오고, 여름 가을에는 고등어와 전갱이, 겨울부터 봄까지는 학공치와 볼락까지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봄에 아이들과 함께 와서 도다리 두 마리, 게르치 댓 마리, 볼락 댓 마리 정도 구경한 곳입니다. 그 중에 절반 이상을 아이들이 잡았지요.... 최대어는 민중이의 30 가까운 노래미까지...... 더보기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 - 영재교육원 캠프 8월 8,9,10 3일 동안 영재교육원에서 3일 간 집중 교육 및 캠프가 있었습니다. 민중이가 3일간 수행해야 할 프로젝트는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였다고 합니다. 톰과 제리 만화영화나, 기타 몇몇 드라마, 영화, 광고에서 가끔 볼 수 있는 장치입니다. 각종 물리적, 화학적 원리를 이용해서 보통은 구슬을 움직이게 하는 장치로 만들게 됩니다. 민중이 덕분에 여기저기 검색해서 골드버그 장치를 찾아봤는데요.... 정말 신기하고 놀랍고 기발한 장치들이 많더군요.... ^^ 특히 일본의 모 회사 광고인 것 같던데.... 시리즈 형식으로 골드버그 장치 끝에 그 회사 이름과 로고가 튀어나오게 만드는..... ^^ 이런 건 정말 재미도 있으면서, 창의성 개발, 각종 과학 원리의 이해와 적용에 딱 맞는 프로젝트인 것 같.. 더보기
민중... 거제시 수영대회에 학교 대표로 참가하다~~~ 7월 중순 경 민중이가 출전한 거제시 수영대회........학교별로 몇 명씩의 대표가 출전하는데, 민중이는 초등5학년 자유형 50m, 배영 50m에 출전했습니다.거제 내에 3개 학교는 전문 수영부를 운영하고 있고, 나머지 학교는 순수 아마추어입니다.각 조마다 수영부 한 두명씩은 꼭 출전을 하는데, 그 녀석들은 발로 물을 차는 수준이 범상치 않더군요.....그 틈새에서 민중이는 훌륭하게 3위와 4위...... (전체가 아니라 자기 조에서.... ^^ 5명씩 출발하는 5개 레인입니다... ^^;)를 차지 했습니다. 민중이도 2~3주 연습한 덕분에 수영 실력이 부쩍 늘었습니다.....얼마 전 삼성 수영장에서 민중이랑 제가 시합을 해 봤는데........ 도저히 못 따라 가겠더군요.... 헉헉.... ㅠ.ㅠ 더보기
2012. 5월 국산초등학교 운동회 지난 5월에 있었던 국산초 운동회 사진입니다~~~~ ^^ 이번 운동회의 특징은........ 민중이, 시우 모두 릴레이 선수로 뛰었다는 것. 민중이가 처음으로 기마전을 경험 했다는 것....... 결국 백팀이 이겼다는 것....... 정도로 세 줄 요약 되겠습니다. ^^ 시우와 민중이의 릴레이 역주 장면........ 민중이의 첫 기마전 경험~~~~~ 백팀의 압승이었지요~~~ ^^ 더보기
때늦게 날려올린 풍등 드라이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학동 몽돌 해변에서 풍등을 날려보냈다. 원래 설날에 가족 모두의 소원과 함께 날려 보내려고 준비 했었는데....... ㅠ.ㅠ 좀 많이 늦긴 했지만, 가족 모두의 소망을 담아서 하늘 높이 날려 보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