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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펜션

거제도를 달리다 - 거제도 드라이브 코스 1회 주말.... 집에서 빈둥거리던 우리 가족..... 하루종일 한 것이라곤 밥먹고, 카트라이더 몇 판 한 것이 모두.... 오늘부터 한파가 몰아닥치긴 했어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급하게 씻고, 주섬주섬 옷 챙겨입고 모두 다같이 묻지마 드라이브를 감행했다... 물론 그래봤자 뛰어야 벼룩이라고..... 드라이브 코스는 거의 정해져 있긴 하지만..... ^^; 늘 그랬듯이... 우리집 옥포에서 출발해서 해안을 따라 쭈~~~욱 가는 거다.... 옥포 - 아주 - 두모 - 마전 - 옥림 - 소동 - 지세포 - 와현 - 구조라 - 망치 - 양화 - 수산 - 학동 - 함목 - 도장포 - 해금강............ 오늘도 별 다를 것 없는 코스다. 그래도 늘 느끼지만 운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참 아쉽다..... 더보기
거제도 덕포 바다소리 펜션 외할머님 생신을 맞아 어른들이 거제도를 찾아 오셨습니다. 외할머니와 막내 외삼촌은 서울에서, 큰외숙모님은 고령에서, 둘째 외삼촌과 숙모님, 아버지와 어머니, 작은 외숙모님과 사촌 동생은 부산에서, 유일한 여자 형제인 사촌 여동생은 미국 애틀란타에서, 동생 녀석과 제수씨와 조카 수호는 경기도 구리에서.... 한 번에 모이기 힘든 대식구가 외할머님 생신을 기점으로 모두 거제도에서 모였습니다. 작년 아버지 칠순 때 거제도 망치에 있는 펜션에서 2박3일을 보냈는데, 그 때 기억이 많이 좋으셨나 봅니다. 아쉬운 점은 사촌형과 사촌들이 모두 바빠서 참석하지 못한 점입니다. 조만간 다시 얼굴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겠지요...... 집 뒤편에 있는 덕포 해수욕장에 있는 바다소리 펜션입니다. 열흘 정도를 남겨두고 펜션.. 더보기
거제도 펜션 여행 험난할 중간고사 일정을 앞두고 학원 식구들 모두 1박2일 나들이를 했다. 거제도 전체가 휴양지이다보니 곳곳에서 펜션을 만날 수 있다. 가까운 소동에 있는 '아지랑냉이랑' 펜션을 예약하고 토요일 수업을 일찍 마친 후 모두 가족들과 함께 출발... 오후 다섯시 무렵 모두 도착했고, 도착하자마자 숯불을 피우고 고기와 해산물을 올렸다.... 두껍게 썬 삼겹살과 조개, 새우, 소시지 등으로 배를 채운 후 잠시 쉬면서 간단한 음주가 이어졌고, 아이들을 모두 꿈나라로 보낸 후에는 하우스를 오픈했다... ^^; 전투적인 전투훌로 새벽녘까지 전투를 마친 후 취침.... ^^; 오전에 비몽사몽간에 일어나서는 다같이 지세포에서 점심을 하고, 공곶이로 출발~~~ ^^; 카니발2가 두 대, 그랜드 카니발이 한 대, 스타렉스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