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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우

철권 게임에 푸욱 빠진 시우의 표정 더보기
시우의 유로번지 더보기
시우의 쏘리쏘리 올해는 신종플루 덕택에 시우 유치원에서 발표회를 학부모 관람 없이 아이들끼리만 하는 것으로 했다. 시우네 반은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춤과 지팡이 춤, 웃어요 수화등을 했다고 한다. 주말에 집에 오면 늘 시우가 쏘리쏘리 춤을 보여준다고 난리였다. 이젠 공연도 끝이 났고, 완결편을 보고 싶어서 동영상을 찍어준다고 하니 신이 나서 난리다. 형아까지 끌어들여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이 진짜 연예인 같다...ㅎㅎ 내복바지 차림의 슈퍼주니어 시우~~~~ ^^; 더보기
일요일의 떡볶이 요리사~~~ 요즘은 학교에서 '요리하기' 숙제도 내 준다고 합니다... ^^; 엄마와 함께 요리하고, 사진을 찍어서 선생님께 이메일을 보내야 한다고 하는군요... 덕분에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뚝딱 만든 것이 떡볶이입니다... 민중이와 시우 모두 떡볶이를 무척 좋아라 합니다. 뭐 대부분의 요리는 엄마가 다 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는 엄마가 요리 하실 때 TV 앞에서 건방진 포즈로 못 본 척 할 때 보다는 나았습니다. 어묵도 자르고, 재료도 넣고~~~~ ^^; 덕분에 맛있게 자~~알 먹었습니다. 요리에 앞서 먼저 손을 씻고 있는 민중이~~~ 첫 단계로 멸치와 양파로 국물을 우려내고 있습니다... 재료 준비~~~ 어묵 썰기.... 엄마로부터 칼질을 배우고 있습니다. ㅎㅎ 칼질 실습 중인 민중이.... 아무래도 어묵보다는 .. 더보기
진해 해양 공원 가을로 접어드는 요즘.... 지난 주까지 거제고까지 시험기간 마무리하고, 이번 주는 토요일에 일찍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주말까지만 해도 온 가족이 환절기 감기로 골골거렸던 터라 이번 주는 어디로든 가려고 마음을 먹었더랬습니다. 아직은 감기 기운이 조금씩 남아 있어서 멀리 움직이기는 좀 그렇고 해서... 검색 끝에 찾아낸 곳이 진해 해양 공원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밀리터리적 요소도 있고, 테마파크의 자연적 요소도 있고, 바다도 있고... 거기에 거리 또한 가까워서... ^^; 집에서부터 백양터널 ==> 공항로 ==> 부산-진해 2번 국도를 따라 대략 40Km정도.... ^^; 약 35분 정도 걸리네요.... 공원 옆에는 방파제가 있어서 낚시 하는 분들도 많던데.. 오늘 작긴 하지만 감성돔을 .. 더보기
시우 인라인에 입문하다~~ 6살이 되면 인라인 꼭 사달라고 소원했던 시우에게 드디어 인라인이 생겼습니다. 민중이가 타던 인라인을 시우에게로 소유권 이전 하고.... 민중이는 좀 더 큰 인라인...(똑같은 모델)을 옆집 누나에게서 양도 받아서.... 이제 두 녀석 다 인라인 동호인이 되었네요~~~ 어제 삼락공원에서 만난 인라인 동호회 분으로부터 기초 레슨을 받고 이제는 혼자서 조금씩 움직일 수 있게 된 시우~~~ 유치원 다녀오자마자 인라인 연습한다고 내려가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ㅎ 더보기
금정 체육 공원의 카트라이더~~ 금정 체육 공원에 있는 카트 경기장입니다. 원래 목적지는 이 곳이 아니었는데, 온천천변 야외 수영장을 찾아갔더니 신종플루 때문에 당분간 휴장한다고 되어 있어서 찾아간 곳이 금정 체육 공원입니다. 빽빽한 주차장에서 겨우 자리를 찾아 주차하고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반기는 것이 이 카트장이었지요... 민중이, 시우 모두 타고 싶다고 방방 뜬 건 당연한 일이었구요... ^^; 2인용 카트는 10분에 8000원... 1인용은 10분에 6000원(?) 이었습니다. 꼴랑 10분이라........ 잠시 고민을 하긴 했지만 완강히 팔을 잡아끄는 아이들 덕분에 시승해 보기로 했습니다. 태국에서도 구경만 했던 터라 직접 운전을 해 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 생각보다 빠른 속도감.... ^^; 주변에서 폭주 드라이브.. 더보기
밀양 호박소 계곡 ^^; 이미 2년 동안 기나긴 휴가를 보내고 온 터라 새삼 '휴가'라는 말이 어색한 요즘입니다. 큰 동서는 올 여름 휴가도 없이 일에 매달려야 한다고 하시고.... 덕분에 조카 두 녀석.... 원준이와 지혜가 토요일에 부산 우리집으로 왔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까지 부산에서 녀석들만의 휴가를 보내고 갈 예정이구요.... 작은 동서는 수요일까지 휴가라고 했는데 갑자기 일감이 들어와서 일요일까지만 쉬고 월요일부터는 출근을 해야 한다는군요.... 결국.... 복잡하기 그지없는 일요일에 계곡을 향해 출발해야만 했습니다.... ^^; 밀양 얼음골 입구 도착 시간이 오전 11시...... 안쪽에서 차량이 나와서 이미 주차장이 가득 차서 더이상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다음 기회에 방문해 달라는 방송을 내보내고.... 얼.. 더보기
오랜만에 찾은 해운대 2년 넘어만에 아이들과 방문한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을 하긴 했지만, 오늘 날씨는 무시무시한 강풍이 불고 구름이 쏜살처럼 흘러가는 추운 날씨였다. 파도도 세서 수영은 금지되어 있는 상황이었고..... 그러나 우리 용사들은 처음에는 눈치를 보는 듯 하다가 곧장 옷을 입은 채로 물에 발을 담그다가, 끝내는 몸까지 내던졌다.... ^^; 바다만 보면 광분하는 부산 싸나이의 기상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녀석들.... 달맞이 고개까지 구름으로 덮인 날씨.... 날씨에 전혀 동요되지 않고 물로 뛰어든 민중이, 시우, 유종이.... 죽이 척척 맞는다... ^^; 카메라만 들이대면 돌진해 오는 유종이...... ㅎㅎ 모래 놀이에 열중인 민중이와 역시 포즈를 취해 주는 시우.... ^^; 마지못해 일어서서 어색한.. 더보기
시우 성장기~~~ 아주 어릴적......... 형아는 아주 성공적이었던 흔들 침대가 이녀석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 보행기를 탈 무렵..... 이 무렵 모든 아가들이 그렇듯 천의 표정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었지... ^^; 보행기 없이 걷기 시작하면서 역시 모든 사내 아이들은 장난꾸러기임을 온 몸으로 증명 해 주었다... ㅎㅎㅎ 점점 웃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만큼 더 행복해 지고...... 돌사진 촬영 때는 거의 절정에 달했다..... 뻥튀기 한 조각도 함께 나누려는 따뜻함도 보여 주고.... 돌상 앞에서는 어리버리함도 있었지..... 그러나 노는 곳에 가면 물만난 고기처럼~~~~ (특히 손꾸락이 뽀인뜨~~~~ ^^;) 점점 호기심도 많아지고..... 엄마품을 귀찮아 하기도 하면서..... 홀로 서기를 즐.. 더보기